먼저 다가가 도와주기

맡은 일을 하려면 쭉쭉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럴 의지가 텅 비어버린 것 같다. 이 의지라는 것은 커피나 술 같은 것으로 긴급 보충이 가능하겠지만 그러기도 싫다. 그냥, 삼일절과 토요일 사이의 한가로운 근무일을 몇 가지 단상으로 때우다 보면 고것이 조금 고여있지 않을까? 그걸로 다시 일을 재개하겠노라 다짐하면서 블로그에 글을 하나 더 얹어 본다. 어떻게 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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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는 필요해

매니저 자리에 처음 앉았을 때와 다르게, 언젠가부터 남과 대화하는 것을 기피하는 내 모습을 자주 발견하게 되었다. 의욕이 넘쳐서 이거저거 캐묻고 알아가던 때가 있었는데, 그러면서 반발도 부딪히고 구성원들이 나만큼 의욕적이지 않은 것 같고, 의심하고 실망하고를 반복하다 보니 이렇게 된 것 일까. ‘지쳤다’ 나 ‘질렸다’ 라고 해도 괜찮을 수준이었다. 그런데 대화를 그만두면 더 좋지 않은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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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에서 찾는 특별한 나

이제 자기계발서들은, 목표에 대한 진척을 강요하거나 쥐어짜려는 설득을 더 이상 하지 않게 되었다. 아니면, 그런 글귀와 말을 사람들이 더 이상 찾지 않는 것일지도 모른다. 사람들이 열광하는 주제가, 맹목적인 믿음이나 노력을 채찍질하는 것에서 벗어나 자신에 대한 탐구로 옮겨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어떻게’ 라기 보다는 ‘왜’ 에 좀 더 가까운 것 같다. ‘어떻게’ 가 아닌, ‘왜’ 조금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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