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라 (2016)

정우성, 황정민, 곽도원, 정만식, 주지훈이라는 다섯 남자의 처절한 깽판을 예고했던 김상수 감독의 영화 ‘아수라’ 가 개봉 한 달만에 IPTV에 공급되기 시작했다. 소문난 잔칫상이 생각보다 빨리 스크린에서 내려온 셈인데, 관객들이 어째서 외면했는지 궁금해서라도 월요일 밤에 시청했다. 간단히 말하면 평범한 느와르 장르로, 돈과 권력 / 의리와 정의에서 갈등하다 더 이상 사람이 아닌 상황으로 치닫게 되는 아수라장을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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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남자여, 우리에게 왜 이러는 거예요?

개봉일이자, 제 6회 전국지방동시선거일인 오늘 ‘우는 남자’ 를 조조로 보고 왔다. 물론 투표도 하고. 시사회 평이 생각보다 안 좋았고, 주된 액션이 칼이 아닌 총이라는 점, 그리고 이정범 감독의 전작 ‘아저씨’ 와 비슷한 장르의 영화라는 점에서 많은 선입견을 가지고 볼 수 밖에 없었는데… 그 날의 총알 한 발이 모든 것을 바꿔 놓았다. “진실을 원해?”  낯선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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