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직 면접의 단상

처음에는 경력직을 선호했고, 나도 그랬다.

개발자를 충원하자는 계획에 맞춰, 공고를 등록하고 경력직 이력서를 받으면서 이 정도 커리어면 뭐든지 붙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때의 실패들이 쌓여 이제는 경력직이나 신입이나 동일 선상에 놓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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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1원칙

메모로 남긴다.

  • 사람은 모두 다르다. 아주 많이.
  • 각자의 장점이 드러나도록 경험하게 해주고 발전하게 하라. 그리고, 장점과 그 성과를 열심히 칭찬해줘라.
  • 무언가를 잘하는 사람은 결국 그걸 좋아하게 되어 있다.
  • 무언가를 잘하고 좋아하게 되면, 자신의 자존감이 올라간다.
  • 자존감이 올라간 후엔, 자존감을 지키지 위해서 알아서 움직인다.

이 말을 관통하는 TODO 는 딱 하나. 장점이 드러나도록 밀어주고, 칭찬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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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낙서장을 원했던 걸까

정갈한 한정식도 아니고, 욕쟁이 할머니가 내어 주는 재미있는 맛이 담긴 한 끼도 아니고, 그냥 쓱쓱 싹싹 콩나물과 보리밥에 눈물 참기름 한 방울, 매운 인생 맛 큰 숟갈 넣어 아구와구 비벼먹을 건데. 일기장은 이뻐봤자 나만 만족하는 것이다. 그런데 난 그게 중요하다고 보거든.

개인적인 이야기와 바깥의 이야기를 구분했으면 해서 만든 것이 블로그였는데, 이제는 그 경계가 모호해진 것 같다. 그 외줄타기를 잘 해야 내 아이덴티티가 쇼윈도에 걸리는 것이긴 하지만, 난 양산형 마네킹이 아니니까 으레 생각하는 사람들과는 다른 기괴한 포즈를 취할 수 있다. 혐오감을 줄 수도 있고, 저놈 저거 노력하네 같은 행인들의 빈말 몇 마디 정도는 듣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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