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건 당연한게 아니다

The world will not be destroyed by those who do evil but by those who watch and do nothing.
세상은 악당들 때문에 망하는 게 아니라, 악한을 보고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자들 때문에 망한다.
– Albert Einstein

이 말을 선거철에 쓰면 투표를 독려하는 것이고, 경찰서 앞에 붙어있으면 투철한 신고정신을 고취시키는 것이다. 책상 앞에 붙인다면 어떻게 될까. 나쁜 습관이나 언행, 과오를 그냥 보고 넘기면 내가 망한다. The life will not be destroyed by wrong things I did but  by me who watch and do nothing after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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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을 통찰하는 방법

게임 ‘배틀그라운드’ 에서, 어떻게 해야 상위 랭크에 도달할 수 있는지를 수학적인 접근으로 잘 풀어낸 네이버 블로그 글을 봤다. 누군가에겐 그저 즐기는 게임이 될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연구대상이 된다. 사물이나 현상을 어떻게 바라보느냐, 얼마나 관심있느냐에 따라서 통찰이 생겨난다. 이것은 모두에게 열려있다. 반대로 생각하면, 논문을 쓰는 사람들은 결단코 고상한 사람들이 아니다.

‘수학적인 접근’이라는 말 때문에 설득력이 떨어질 수는 있다. 하지만 어느 분야나 자신의 경험을 녹여 전혀 다른 곳에서 적응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일상에서 많이 봤다. 그것이 상식이 될 수도 있고, 연륜이 될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현명해지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라는 누군가의 말에 동의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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