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위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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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향 (2016)

    1999년 위안부 피해자이신 할머니께서 그리신 한 장의 그림에서 시작된 영화. 14년이 지나서야 제작을 시작했을 만큼, 그 과정에서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더욱 특별한 의미가 깃든 이 영화를 삼일절에 보고 왔다. 보는 내내 손에 힘이 들어가고 이가 갈리는 분개할 수 밖에 없는 상황들이 많이 나왔고, 후반에는 보는 내내 눈시울이 붉어져서 앞이 잘 안보였다. 자칫 영화가 널리 알려진 대로의 예상 가능한 범위 내에서 진행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어린 나이에 아무 잘못 없이 끌려가 일본군의 성노예로 핍박받는 끔찍한 생활이 이어지고, 이후 극적으로 탈출하는 과정이 그려지지 않을까라고. 여기서 어느 부분을 강조하느냐가 중요했을 텐데, 개인적으로 이런 부분들이 눈에 띄었던 것 같다. 빙의를 통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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